코로나 시대 이후에는? 유흥이다

2020. 12. 29. 04:37주식 이야기

코로나시대 이후에 어딜 가장 먼저 가고 싶을까요?

여행을 가고 싶은 사람도 많겠지만 저는 노래방을 가장 먼저 가고 싶습니다 그럼 노래방에 가면 음주는 기본적으로 따라 오지 않을까요 알아볼 종목은 하이트진로라는 종목 입니다

 

주류업계는 코로나19의 피해를 입은 대표 업종 중 하나다. 하이트진로도 지난 8일부터 시작된 3주간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4분기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 분기보다 19.2% 감소한 5042억원,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53% 떨어진 30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내년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우선 수요가 회복된다. KB증권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억눌려왔던 유흥 수요가 가파르게 회복해 전방시장이 살아날 것으로 예상했다.

하이트진로의 맥주 점유율 확대와 소주 생산라인 정비도 호재다. 이 연구원은 "테라의 맥주시장 점유율 확대와 증설을 완료한 소주공장의 가동률 상승을 바탕으로 견조한 흐름한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KB증권은 하이트진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제시했다

 

  • - COVID-19 여파에 따른 업소용 주류 소비 위축에도 전년에 출시한 진로이즈백, 테라 인기 지속, 생수 판매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신장.
  • - 원가구조 개선 및 광고선전비 감소 등에 따른 판관비 부담 완화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 상승, 영업수지 개선으로 법인세비용 증가에도 순이익 흑자 전환.
  • - COVID-19 장기화로 업소용 주류 소비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진로이즈백, 테라 판매 호조가 지속되며 매출 성장세 이어갈 전망.
  • 하이투자증권

◆맥주 부문 영업익 흑자 전환
하이트진로의 상반기 연결 기준 재무제표에 따르면 참이슬·진로이즈백이 속한 소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00억원 넘게 증가해 6683억원을 기록했다. 소주 브랜드 1위 참이슬에 뉴트로 트렌드를 입힌 ‘진로(이즈백)’가 돌풍을 일으킨 덕분이다.
‘진로이즈백’은 1970년 출시된 진로 소주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소주로, 지난해 4월 출시돼 1년 만에 3억 병 넘게 팔렸다. 테라가 속한 맥주 매출 부문 역시 650억원 증가한 4061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상반기 37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맥주부문 영업이익은 20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작년 대비 마케팅 비용이 크게 감소했고 테라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이 판매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른바 ‘소맥(소주+맥주)’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켰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참이슬을 섞어 마시는 ‘테슬라’ 마케팅에 이어 테라와 진로이즈백을 섞어 마시는 ‘테진아’ 마케팅을 이어 가며 소맥 시장을 잡았다.

한국 맥주 시장에서 소맥 시장은 시장점유율 확보에 중요하다. 통상 소주 한 병에 맥주 서너 병을 소비하기 때문에 판매량 증진에 효과적이다. 특히 주류 사업은 소비자들이 특정 브랜드를 선택한 이후 충성도가 높아 네이밍 마케팅으로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테라의 맥주점유율 확대 기대 그리고 진로에 뉴트로 감성 마케팅 소맥인 테진아 마케팅

 

재료는 좋습니다

 

월봉입니다 N 자형 차트 입니다 원래 2020년도 구간은 차트상 2만원대를 터치할꺼라 생각했지만 코로나시대에 모든 주식이 상승했듯이 하이트진로도 47000까지 상승후 다시 쫙 빠지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2조 2618억

코로나 시대임에도 매출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매출에 비해 영업이익은 2배 이상 늘었네요

끊임없는 하락 28일자에 양매수가 들어왔는데요 3만원초반을 찍고 다시 N자형 반등을 줄지 기대가 됩니다

섣불리 들어가기보다 몇일간 수급현황을 본후 손절가를 정한후 기술적 접근을 하는게 좋을꺼 같습니다